
동부경남, AI 기반 첨단산업 거점 도약…2034년까지 5조7000억원 투입
경상남도가 김해, 양산, 밀양 등 동부경남을 AI 융복합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 전략을 추진한다. 도는 오는 2034년까지 6대 분야 112개 사업에 총 5조700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총생산(GRDP)을 41조원대로 확대하고 20개 이상 앵커기업 유치, 기술기반 벤처 1000개 육성에 나선다. 도는 김해를 미래모빌리티, 양산은 바이오메디컬, 밀양은 수소 산업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며 나노융합, 스마트물류, 창업 생태계 등과 연계한 6대 전략 분야를 함께 추진한다. 주요 전략 분야로 △김해는 1225개 부품기업이 밀집한 지역 특...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