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심 영업 재개설 솔솔…SKT “아직 미정”이라는데 일부선 ‘장려금 88만원 마케팅’
SK텔레콤의 해킹 사고 이후 유심 교체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르면 20일부터 유심 신규 영업이 전면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SK텔레콤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유심 교체율이 90%에 육박한 상황이지만, 신규 영업 재개를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것. 그럼에도 통신업계는 조만간 영업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일일브리핑을 열고 19일 0시 기준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는 누적 890만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약 89%...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