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 전공의들 “9월 복귀 희망…무책임한 의협·대전협에 질려”
여전히 수련병원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들 사이에서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집행부에 대한 비판도 높아지고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200여명은 최근 뜻을 모아 서울시의사회에 9월 복귀를 원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전공의들은 “최근 대전협의 기조와 달리 복귀를 희망하는 많은 전공의가 존재한다는 점을 알리고자 한다”며 “지난 5월 추가 모집에서 ‘정권이 교체되면 의정 간 새로운 대화가 있지 않을까’라는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