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대 업은 ‘이재명’…꾸준한 개혁 이뤄내야
45년 만에 벌어진 12.3 비상계엄 사태로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은 피폐해지고, 전 정권이 부추긴 극심한 이념 갈등으로 인한 사회 분열은 치유불가능할 정도로 심화됐다.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모한 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파장은 우리 사회에 씻기 어려운 상처를 남겼다. 국가 신인도 하락 뿐 아니라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에 더욱 무거운 짐을 안겨줬다. 이제 출범한 지 2주밖에 안된 이재명 정부는 계엄 이후 분열된 사회의 통합과 국가 대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