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소환 임박…특검, ‘공천·집사·주가’ 전방위 압박
김건희 여사 공개 소환을 이틀 앞두고 특검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은 김 여사 측 핵심 인물들을 연이어 불러들이며 막바지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공천 개입, ‘집사 게이트’, 삼부토건·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김 여사를 둘러싼 수사는 다방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공천 개입’ 정조준…윤한홍 이어 김영선 소환 특검팀은 4일 오전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소환 조사했...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