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기독교 선교기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전북 전주 예수병원과 신흥학교, 기전학교, 선교사 묘역 등 기독교 선교기지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출범식이 20일 광주광역시 양림동 오웬기념각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기독교 선교기지를 보유한 8개 지자체가 함께 하는 행정협의회 성격의 기구로,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가유산청이 발간한 ‘2021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규 발...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