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심판·극우적 이미지’가 부른 대선 패배…“김문수 자업자득”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대선 패배 원인으로 ‘계엄심판·내란종식 요구’, ‘극우적 이미지’가 지목됐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후보의 대선 패배를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고 평가했다. 19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4~16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김 전 후보 패배 원인’으로 ‘계엄심판·내란종식 요구’ 응답이 34.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극우적 이미지 24.8%, 후보 공약·비전 미흡 13.0%, 기타 20.2%, 잘 모름 7.3...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