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초유분유 안전성 문제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논란이 됐던 초유분유에 대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젖소의 초유는 분만 후 3~4일 동안 분비되는 유즙으로 성장과 면역에 중요한 생리활성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분유 원료로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최근 일부업체가 초유분유 생산을 중단하면서 초유분유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엄마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초유는 또 성조숙증을 유발, 중국에서는 초유분유 판매가 금지됐다는 괴담이 돌면서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2010년)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