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늘봄교육 생태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터"

김지철 교육감 "늘봄교육 생태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터"

충남교육청, 25일 충남 1권역(천안, 아산) 라이즈 늘봄 한마당 개최

기사승인 2025-07-25 22:04:51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5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2025 충남 제1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에 참석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25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성재홀에서 천안‧아산 지역 학생과 보호자를 위한 교육체험 축제인 ‘2025 충남 제1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 가족 3000여명이 함께했다.

26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5개 대학(호서대, 상명대, 유원대, 단국대, 연암대)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되었다.  

특히 ▲인공지능(AI) 코딩 체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환경 탐험대 ▲스포츠 챌린지 ▲웹툰 크리에이터 ▲독서 탐험대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20개 내외의 체험공간이 운영되었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지자체, 지역 단체, 마을, 학부모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살아 있는 배움을 경험하고, 돌봄과 성장을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과 학교,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늘봄교육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