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상선 호르몬 부족해도 평생 약 복용하면 정상 생활 가능
갑상선저하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부족해 신진대사가 저하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갑상선저하증 환자는 68만 명에 달한다. 피로감, 체중 증가, 추위를 많이 타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조기 발견해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갑상선저하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갑상선저하증 환자가 늘고 있나? 늘고 있다기보다는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갑상선 기능이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진단 기준 자체가 젊었을 때와 나이가 들었을 때...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