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오존·초미세먼지 예측 알림 하루 2차례 확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오존과 초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오염 예측 정보 알림 서비스'의 제공 방식을 변경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존은 산소 분자에 산소 원자가 결합하면서 생성되는 무색 기체다. 반응성이 크고 강한 산화제로서 자극적인 비린 냄새가 있으며 기도와 폐의 손상을 유발한다. 감각기관을 자극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약자 등에 민감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미세먼지(PM2.5) 머리카락 굵기의 20분의 1∼30분의 1도 안 되는 작은 먼지다. 크기가 작...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