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24개 사업장 노사합동 안전점검…“연이은 안전 사고 반성”
SPC그룹은 지난달 SPC삼립 시화생산센터(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 계열사 생산센터에 노사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노·사·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18일 SPC에 따르면 노사안전협의체는 지난달 22일 SPC삼립 시화공장을 시작으로 전날인 17일까지 SPC삼립·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주요 계열사의 생산센터 22곳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노동조합과 SPC,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생산센터 노동조합 위원장·대의원, 센...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