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석민, 4이닝 7실점 4자책 강판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30)이 실책 때문에 강판을 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민은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케이티 위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홈런 포함 7안타를 맞고 7실점(4자책)했다. 1사 만루, 윤석민은 윤요섭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한 뒤 이대형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2사 만루에서는 앤디 마르테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두 점을 더 내줬다. 윤석민은 2회에만 5실점했다. 3회 무사 1루에서는 김상현에게 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email protected] ‘복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