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나는 꾼이다' 중국어판 출간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나는 꾼이다' 중국어판 출간

기사승인 2013-04-01 15:30:03

[쿠키 건강] 미스터피자 창업주인 MPK그룹 정우현 회장의 자서전 ‘나는 꾼이다’가 중국에서 중국어로 번역돼 출간됐다.

'피자'라는 세계 음식을 들고 '기름 뺀 정통 수타 피자로 차별화해 세계에서 로열티 받는 국부 브랜드를 만들어보겠다'는 정회장의 야심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

정 회장은 지난달 초 중국 상하이에 진출하며 ‘중국에서 5년내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해 중국 1위에 오르겠다’고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대한민국 1등’ 피자의 성공 신화가 담긴 자서전 ‘나는 꾼이다’를 활용한 미스터피자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중국어판의 출판은 중국의 동방출판사에서 정회장의 자서전 ‘나는 꾼이다’를 보고 먼저 출간을 요청해 이뤄졌다. 번역, 인쇄와 유통에 따른 비용은 출판사에서 전액 부담했다.

정 회장은 중국어판 출간 배경을 “책을 통한 방법이 중국에서 대한민국 1등 브랜드 미스터피자를 알리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판단해 중국어판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