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국내선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9% 할인을 제공하는 8월 매진특가를 진행한다.
4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달의 매진특가는 오늘(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10월25일까지다.
대상 노선은 포항~제주,김포·청주·부산 등 제주 노선 8개와 김포~여수, 사천·울산·부산 등 내륙 노선 5개다.
항공권 예매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 ‘8MAEJIN’을 입력하면 할인 운임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노선별 할인율은 △김포~여수(9%) △김포~제주(7%) △부산~제주(7%) △대구~제주(7%) △광주~제주(7%) △여수~제주(7%) 등이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 머니와 카카오페이 카드로 결제할 시 각각 최대 1만5000원, 1만원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선착순 500명에게는 사전 수하물 1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8월의 매진특가에서는 진에어 직원이 직접 추천하는 비행기샷 포토존, 1100고지 은하수 포인트 등 제주의 숨은 명소들도 만나볼 수 있다”며 “무더위가 한풀 꺾인 늦여름과 초가을은 국내 여행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기 좋은 시기로, 해당 기간에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매진특가를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