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대표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주요 관광지를 운영하는 버스투어 상품 명소탐방 시티투어를 30일부터 운영한다.
29일 임실군에 따르면 시티투어버스는 연간 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을 관광객들이 가까운 임실을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여행코스는 전주한옥마을에서 버스에 올라 옥정호 국사봉, 임실치즈테마파크를 거쳐 김용택의 작은학교가 있는 덕치 진메마을까지 이어진다.
시티투어버스 운행코스에 임실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 포인트가 모두 담겨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임실의 매력에 빠져들어, 500만 임실관광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 시티투어는 남북여행사에서 운행 중이며, 투어 접수는 여행사 홈페이지(www.nbtour.co.kr)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박용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