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이와 신관사또, 한성으로 ‘봄 나들이’

춘향이와 신관사또, 한성으로 ‘봄 나들이’

기사승인 2019-04-08 15:01:38

전북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제89회 춘향제’ 홍보와 함께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홍보전에는 역대 춘향과 연예인 홍보대사,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과 함께 해 수도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본격적인 홍보전에 앞서, 제전위는 지난 7일에도 서울세종대로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제89회 춘향제와 ‘관광남원’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남원 신관사또부임행차단의 마당극 춘향전 공연과 세종대로 거리퍼레이드로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제88회 미스춘향진에 뽑힌 김진아를 비롯해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개그맨), 조래훈(개그맨)이 함께 따뜻한 봄날 관광하기 좋은 남원시의 매력을 알렸다.

박용주 기자 [email protected]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