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29일 공단 본부 사옥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감사부서 인력 교류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이춘구 상임감사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임동욱 상임감사 등 감사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감사업무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감사 업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양 기관의 특화된 업무와 공통 업무분야에 감사인을 교류, 경영혁신과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이춘구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선진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보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주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