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나는 SON’ 토트넘 감독 “그의 마지막 경기…너무나 아름다운 이별”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떠나는 손흥민을 향해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주장 완장을 차고 한국 팬들 앞에서 뛴 손흥민은 64분을 소화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손흥민은 전날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으로 열렸다. 주장으로 나선 손흥민은 64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면서 건...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