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 ‘방산·조선·우주’ 신사업, 이재명 정부서 날개 달까
방산과 조선, 우주 산업을 일찌감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점찍은 한화그룹이 글로벌 우호적 업황과 이재명표 K-산업의 수혜에 힘입어 성장세를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을 포함한 10대 주요 기업들은 다음달까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자리서 상반기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수립하게 되는데, 올해는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관련 전략을 추진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필두로 3세 경영에 돌입한 한화그룹은 그룹의 태동인 중후장...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