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이스라엘戰에 커지는 韓존재감… 중소기업도 ‘K-방산 열차’ 탑승할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란-이스라엘이 충돌하면서 글로벌 안보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술력을 앞세운 한국 방위산업, 이른바 ‘K-방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요 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국내 중소기업까지 저변이 확장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방산기업들은 폴란드, 루마니아 등 유럽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국가에 대한 수출 활로를 확대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