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87% “고된 수련환경으로 난임·기형아 위험 걱정”
전공의 10명 중 9명가량은 장기간 근무와 방사선 노출 등 고된 수련 환경으로 인해 난임이나 기형아 출산 위험을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전공의들이 출산과 육아로 수련을 포기하지 않도록 수련 연속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은식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공의 안정적 수련 재개를 위한 수련환경 개선·수련 연속성 확보 방안 모색’ 정책세미나에서 “전공의는 단순한 피교육자가 아니라, 미래의 지역의료와 중증 핵심 진료의 중심이 될 의...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