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1일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확대 발령…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경상남도는 8월 1일 오전 10시를 기해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확대 발령하고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지난 7월 9일 첫 고수온 주의보 발령 이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피해 우심 해역 10곳에 현장지도반을 즉시 투입해 현장 대응에 나섰다. 아울러 이상 수온 대응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61억원을 우선 지원했으며 긴급 대응을 위해 추가 예산 5억원도 확보해 투입했다. 양식재해보험 지원율을 기존 60%에서 70%로 상향 조정해 가입을 독려한 결과, 올해 가입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