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생존자 259만명 시대…“암 정복, 먼 미래 아냐”
“현재 1년에 약 28만명의 암환자가 진단을 받고, 약 259만명의 암생존자가 생활하고 있다. 암 정복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국립암센터가 암환자 진단부터 암생존자 돌봄까지 전주기적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국립암센터는 효과적으로 암을 치료하고 암생존자들의 빠른 회복과 재발 방지를 돕기 위한 체계적 암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18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립암센터는 지난 25년간 암 등록 사업, 국가 암 검진, 금연 운동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