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中 동북부 관광시장 정조준…연길·선양서 K-관광·K-뷰티 호응
경북도는 중국 동북부 지역의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핵심 도시인 연길과 선양에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펼친 이번 교류전은 APEC 참가국 중 방한 관광 수요가 높은 중국 동북부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통계(2023년)에 따르며 중국은 방한 외래관광객 2위와, 증가율 1위를 보이는 핵심 관광수요 국가다. 그런 만큼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중국 동북지역의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