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3법 필리버스터 시작, 野 첫 주자로 신동욱 나서
국민의힘이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상정과 관련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4일 국회 본회의에 방송 3법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 첫 번째 토론 주자로는 방송인 출신 신동욱 의원이 나섰다. 발언을 시작한 신 의원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의 발언부터 비판했다. 신 의원은 “저는 정 대표님과 악수를 나누려고 했는데 어제 취임 일성이 ‘야당을 인정하지 않겠다’, ‘야당과는 악수도 하지 않겠다’고 하셨다”고 언... [전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