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대통령, 오늘부터 닷새 간 휴가…거제서 ‘한미 정상회담’ 준비 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부터 8일까지 취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휴가에 들어갔다. 독서와 영화감상으로 휴식을 취하며 이달 중하순으로 예상되는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어 이 대통령은 호우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고받을 예정이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8일까지 5일간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가 있는 경남 거제 저도에서 하계휴가를 가진다. 앞서 대통령실은 “2일부터 경남 거제 저도에 머물며 정국 구상을 가다듬고, 독서와 영화감상 등으...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