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진열대에서 담배 사라진다
‘안보면 잊혀진다(Out of sight, out of mind).’ 이 글귀는 단지 헤어지거나 멀리 떨어져 있는 연인들 사이에 통하는 명언만은 아니다. 담배도 그렇다. 뉴욕시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청소년들의 흡연을 퇴치하기위해 이번엔 이런 진실을 담배에 적용하기로 하고 규제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 시장은 시내 소매상들을 대상으로 담배를 진열대에서 없애 캐비넷이나 서랍 등에 넣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시장은 “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