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이 8월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으로 선전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는 김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매달 지역 내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선정해 ‘릴레이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해도서관은‘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김해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이 책 읽기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독서 진흥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책과 사람을 잇는 독서 문화 환경 조성과 정보 소통의 중심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해숙 김해도서관장은“이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해 외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 누구나 김해에 연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와 김해시 대표 농·축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기부금액 30%)도 받는다.
◆김해문화의전당---‘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선보인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윤동주 서거 80주기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를 오는 23일 전달 마루홀에서 공연한다.
‘윤동주, 달을 쏘다’는 일제 강점기에‘시(詩)’로 민족의 고통과 희망을 노래한 청년 윤동주의 내면과 저항의 여정을 그린 창작가무극이다. 한글과 문화를 지키려는 신념 속에서 절필과 창작을 반복하며 방황하는 윤동주의 고뇌와 순수한 마음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총’대신‘연필’을 들고 살아온 청년 시인의 아름답고도 처절한 삶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공연은 서울예술단의 대표작으로 평균 94% 이상의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받고 있다.
김해 공연에서는 정교한 무대 연출과 감성적인 미장센으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윤동주의 감수성과 내면의 고뇌를 알 수 있다.
특히 생명과 자연의 존엄을 지키며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윤동주의 감각적 사유를 공연 전체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스터는 윤동주 시인의 실제 서체를 활용해 시인의 정신과 언어를 시각적으로 되살려냈다.
이 창작가무극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이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는 김해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매달 지역 내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선정해 ‘릴레이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해도서관은‘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김해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이 책 읽기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독서 진흥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책과 사람을 잇는 독서 문화 환경 조성과 정보 소통의 중심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해숙 김해도서관장은“이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해 외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 누구나 김해에 연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와 김해시 대표 농·축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기부금액 30%)도 받는다.
◆김해문화의전당---‘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선보인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윤동주 서거 80주기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를 오는 23일 전달 마루홀에서 공연한다.
‘윤동주, 달을 쏘다’는 일제 강점기에‘시(詩)’로 민족의 고통과 희망을 노래한 청년 윤동주의 내면과 저항의 여정을 그린 창작가무극이다. 한글과 문화를 지키려는 신념 속에서 절필과 창작을 반복하며 방황하는 윤동주의 고뇌와 순수한 마음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총’대신‘연필’을 들고 살아온 청년 시인의 아름답고도 처절한 삶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공연은 서울예술단의 대표작으로 평균 94% 이상의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받고 있다.
김해 공연에서는 정교한 무대 연출과 감성적인 미장센으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윤동주의 감수성과 내면의 고뇌를 알 수 있다.
특히 생명과 자연의 존엄을 지키며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윤동주의 감각적 사유를 공연 전체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스터는 윤동주 시인의 실제 서체를 활용해 시인의 정신과 언어를 시각적으로 되살려냈다.
이 창작가무극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