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혼남녀 ‘단체미팅’ 열린다

군산시, 미혼남녀 ‘단체미팅’ 열린다

기사승인 2019-11-01 10:09:50 업데이트 2019-11-01 10:10:22

전북 군산지역 청춘 미혼남녀들이 인연을 맺게 될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30일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미팅 이벤트 ‘군산 달달한 청춘 로맨스’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런 만남의 시간의 갖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개그맨 안상태의 사회로 이뤄지는 이벤트는 다채로운 커플게임과 대화시간으로 설레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청춘남녀의 연애세포를 깨워내 결혼까지 이어질 커플이 탄생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행사는 군산시에 거주하거나 군산지역 직장에 근무하는 1979년생부터 1992년생 미혼 남녀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군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063-454-2322)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박용주 기자 [email protected]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