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주시 송천동 ‘JB희망의 공부방 제92호’ 오픈

전북은행, 전주시 송천동 ‘JB희망의 공부방 제92호’ 오픈

기사승인 2019-10-01 18:15:29 업데이트 2019-10-01 18:15:32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일 전주시 송천동 시영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92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정선기 송천동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주시의회 김진옥 의원, 시영지역아동센터 양윤정 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시영지역아동센터는 2009년 개소 후 아동 보호서비스,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왔다.
 
전북은행은 오랜 기간 사용해 파손된 책상과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해 아동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좌탁, 신발장 등을 지원해 아동들이 편안하게 공부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은행 송천동지점(지점장 정선기)도 학령기 아동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은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경영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email protected]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