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완주군 ‘사랑愛 양파 40톤 구입’

전북은행, 완주군 ‘사랑愛 양파 40톤 구입’

기사승인 2019-07-12 16:56:38 업데이트 2019-07-12 16:56:41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2일 완주군청을 찾아 ‘사랑愛 양파 40톤 구입’ 전달식을 가졌다.
 
양파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양파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김용우 완주군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이날 완주지역 양파 재배 농가로부터 구매한 2000만원 상당의 양파 40톤을 전 임직원들에게 전달해 양파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하고 대대적인 소비촉진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임재원 부행장은 “시름에 잠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하고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email protected]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