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소현 “‘대장금 2’ 긍정 검토중“… 이영애 딸 될까

아역배우 김소현 “‘대장금 2’ 긍정 검토중“… 이영애 딸 될까

기사승인 2014-05-02 17:33:00

[쿠키 연예] 아역배우 김소현이 MBC 창사특집특별기획드라마 ‘대장금 2’ 출연을 놓고 고민 중이다.

한 매체는 2일 오후 “김소현이 ‘대장금 2’에서 이영애의 딸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소현 측은 “제의를 받았으나 아직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더불어 배우 이연희 또한 캐스팅됐다고 보도됐으나 이연희의 소속사 측은 “제의조차 받은 적 없다”고 부인했다.

‘대장금 2’는 MBC 드라마 ‘대장금’(2003)의 후속편이다. 1편을 집필했던 김영현 작가가 대본에 참여하며, 현재 1편의 간판 배우였던 이영애 또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대장금 2’는 어머니가 된 대장금과 생이별한 딸의 이야기를 그린다.

애당초 MBC 측은 연초 10월 방영을 목표로 ‘대장금 2’ 제작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으나 현재 편성 여부는 미지수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