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가수 앤씨아가 신규 음악 순위 프로그램 ‘순위의 재구성’에 MC로 전격 발탁됐다.
케이블채널 MBC 뮤직은 4일 “새 음악 프로그램 ‘순위의 재구성’에 에이프린스 성원과 앤씨아가 각각 발탁됐다”며 “두 사람 다 녹화 현장에서 초보 MC답지 않은 멋진 호흡과 아기자기한 매력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순위의 재구성’은 매일 자정에 방송되는 신개념 음악 차트쇼. 기존의 순위권 차트가 아닌 독특한 콘셉트로 다양한 장르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자 MC로 발탁된 앤씨아는 지난해 ‘교생쌤’으로 데뷔해 올해 식품과 전자제품 등 CF 모델로 활동하며 승승장구 중인 유망주다.
앤씨아는 “제가 방송을 진행하는 일이 생기다니 믿겨지지 않는다”며 “항상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앤씨아와 함께 진행을 맡은 성원 또한 “아직은 녹화 현장이 낯설지만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위의 재구성’은 오는 7일 자정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