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배우 박유천이 어깨 부상의 경과를 털어놨다.
박유천은 지난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 촬영 중 오른쪽 어깨 인대가 늘어났다. 18일 경기 일산 탄현로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쓰리데이즈’ 기자간담회에서 박유천은 “액션 연기 중인데 어깨에는 무리가 없나”라는 질문에 “불편한 부분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박유천은 “액션 연기를 할 때 어깨 때문에 잘 안될 때 답답하거나 짜증이 날 때도 있다”며 “의사 선생님과 동행하며 촬영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무술 감독님이나 선배들이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덕분에 촬영을 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른쪽 어깨는 액션 연기를 할 때는 잘 안 쓰려고 하는 부분도 있다”는 박유천은 “그래도 어깨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 다행이다”라고 대답을 마무리했다.
‘쓰리데이즈’는 3발의 총성과 함께 사라진 대통령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경호원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손현주, 박유천, 박하선, 소이현,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