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안민석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유하준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캐스팅됐다.
조정석과 신민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박중훈·최진실이 주연을 맡은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유한은 극중 부드럽고 담백한 성격의 최성우 역을 맡아 여자주인공 미영(신민아)와의 가슴 떨리는 첫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유하준은 “선배님들이 출연하는 원작을 무척 재미있게 봤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작품을 위해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하준은 2003년 영화 ‘써클’로 데뷔,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 ‘공주의 남자’ ‘대풍수’ 등에서 열연해왔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