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YG 만났다… 전속 계약 체결

최지우, YG 만났다… 전속 계약 체결

기사승인 2014-02-26 20:24:00

[쿠키 연예] 배우 최지우가 ‘YG 패밀리’에 합류했다.

YG는 26일 “최지우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승원·임예진·구혜선·유인나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며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최지우는 YG의 브랜드파워와 글로벌 매니지먼트 지원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차승원을 영입하며 연기자 매니지먼트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기존의 싸이·빅뱅·2NE1 등을 통해 ‘가수 전문 기획사’라는 이미지가 공고했지만 이번 기회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겠다는 야심이다.

최지우는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 YG는 “한류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최지우가 YG를 만나 올해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