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국내에 취항 중인 항공사의 지연·결항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부산의 지연·결항률이 0.06%로 가장 낮았고 외국 항공사에서는 전일본공수(ANA) 등 14개 항공사의 지연·결항 건수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23일 집계됐다.
지연·결항률은 기체 결함이나 정비 등으로 출발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이상 늦게 출발하거나, 운항을 취소한 경우를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에어부산은 3450회 운항 중 2건만 지연·결항돼 국적사 중 가장 적었다.
대한항공은 4만4723회 가운데 52회(0.12%) 지연·결항됐고 아시아나항공도 3만3517회 중 66회(0.20%) 지연·결항됐다. 1198회를 운항한 ANA는 단 한건도 지연·결항이 없었다.
김현길 기자 [email protected]
지연·결항률은 기체 결함이나 정비 등으로 출발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이상 늦게 출발하거나, 운항을 취소한 경우를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에어부산은 3450회 운항 중 2건만 지연·결항돼 국적사 중 가장 적었다.
대한항공은 4만4723회 가운데 52회(0.12%) 지연·결항됐고 아시아나항공도 3만3517회 중 66회(0.20%) 지연·결항됐다. 1198회를 운항한 ANA는 단 한건도 지연·결항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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