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풀무원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수서동 본사 3층에서 일본 최대 계란가공업체인 ‘이세’와 또 다른 일본 바이오기업인 ‘파마푸드(Pharma Foods : PFI)’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 유한책임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풀무원식품 이효율 사장은 “중국에서 식품사업을 하고 있는 풀무원이 중국 현지에 위생적인 최고품질의 계란가공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일본 최대 계란 가공기업등과 손잡고 합작회사를 설립하게 된 것”이라며 “가공계란사업 본격화를 계기로 중국에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세식품그룹은 일본에 900만 마리, 미국에 700만 마리의 산란계를 보유한 일본 최대의 계란가공업체로, 미국 동해안 지역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파마푸드’는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에 상장된 기능성 식재료 기업으로 미국과 한국, 중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