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풀무원식품은 기존 판매하고 있는 ‘1등급 가쓰오우동’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약15%(2130mg→1790mg)가량 줄어든 ‘6가지 국산재료를 우려 맛을 더한 가쓰오 우동(이하 가쓰오 우동)’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가쓰오 우동(2인분/5,900원)’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다시마, 무, 양파, 대파, 마늘, 배추 등 6가지 국산재료를 우려내어 나트륨 함량은 줄이면서 우동 본연의 국물 맛을 더욱 살렸다. 또 지방, 수분, 염도 등 자사의 관리기준으로 엄선한 1등급 가쓰오부시(인도네시아산)를 사용해 깊고 진한 우동의 맛을 냈다. 수타식 제면(국수를 만듦) 기술로 면발을 만들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L-글루타민산 나트륨을 넣지 않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