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육개장 프랜차이즈 ‘육대장’의 기록적인 성장이 업계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육대장은 올해 초 인천 남동구에 본점을 오픈한 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1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10개가 훌쩍 넘는 매장이 문을 열었다. 도림동점이 일매출 900만원, 일산점이 일매출 480만원 등을 기록하는 등 실제로 높은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도 입점해 백화점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현재는 서울 가양동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11개 매장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인기를 발판 삼아 중국?몽골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육대장 관계자는 “육개장은 대중적인 메뉴지만 정말 맛있게 만드는 곳을 찾기 힘들다”며 육대장의 성공 이유를 밝혔다.
기존의 육개장과 달리 육대장의 ‘옛날전통육개장’은 소고기, 당면, 파만 사용해 만든다. 국물 맛을 내는 비법인 양념은 육대장 최형욱 대표가 10년간의 연구를 거듭한 끝에 개발한 것이다. 또 다른 메인 메뉴인 한방 보쌈은 건강하고 담백한 맛으로 육개장 못지 않은 인기를 끈다.
창업?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육대장의 이러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가맹 지원 시스템 덕분에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 수요도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