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농심은 신세대 꽃미남 스타 이종석을 모델로 내세워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4월 중순(15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새우깡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새우깡은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는 제품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가족 중심 모델을 주로 선정 했으나, 올해는 10~2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대세남 ‘이종석’을 발탁했다. 농심은 모델 선정시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투표를 실시해 젊은 층의 감각과 선호도를 철저히 반영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민스낵 새우깡은 전 세대에 걸쳐 사랑 받는 제품이지만 최근 모델 이종석 덕분에 10~20대 고객층이 더욱 두터워 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