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탐험캠프’ 개최

한국암웨이 ‘생각하는 청개구리 탐험캠프’ 개최

기사승인 2013-07-23 11:26:01
[쿠키 건강] 한국암웨이 22일부터 24일까지 강화도 온수리에서 ‘청개구리 탐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암웨이가 후원하고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가 주최하는 ‘생각하는 청개구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70여 명의 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름캠프는 그 동안 ‘생각하는 청개구리’ 프로그램을 경험한 아이들이 ‘탐험’을 주제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협동심과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2박 3일 동안 5~6명씩 그룹을 이루고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탐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본인이 속한 그룹 내 팀원들의 장점을 발견하는 ‘파트너 발견미션’과 온수리 지역을 둘러보는 ‘지역 탐험 활동 미션’으로 나뉜다. 특히 ‘갯벌탐험’ 및 ‘마을 탐험’의 경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또래 팀원 및 마을 주민과 어울리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체득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탐험 활동 후 ‘경험 나누기’와 ‘이야기 책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디자인, 음악 등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캠프 활동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