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청개구리 탐험대 미국 연수 나서

한국암웨이 청개구리 탐험대 미국 연수 나서

기사승인 2013-07-08 10: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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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한국암웨이의 창의인재육성사업인 ‘생각하는 청개구리 과학탐험대(이하 생청 과학탐험대)’가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을 방문한다.

한국암웨이 사업자들의 자발적 기금모금으로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설과학기술나눔공동체가 주최하는 '생청 과학탐험대’ 프로젝트는 2년간 낙도 및 오지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담당교사와 지도교수, 대학생 멘토의 지도 하에 지역별로 특화된 연구과제를 수행해 창의적인 과학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번 미국 연수는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현장을 탐방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재미한국과학기술자협회, 스미스소니언 과학관, 뉴욕의 자연사박물관과 유엔본부 등 선진 과학기술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제1기 ‘생청 과학탐험대’는 ▲ 백령도의 북포초등학교, ▲ 임자도의 임자초등학교, ▲ 충청북도의 청천초등학교, ▲ 강원도의 황지초등학교, ▲ 울릉도의 울릉초등학교 등 총 낙도 및 오지 5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학교별 10명씩 선발된 50명의 학생들은 지난 2월에 열린 생청 과학탐험대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역별 연구 활동에 참여 중이다. 2012년 11월부터 시작한 제 1기 생청 과학탐험대 연구 과제는 2013년 8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생각하는 청개구리’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창조경제 사회를 선도하는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