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KGC인삼공사는 최근 대전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영화관람 및 생일파티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KGC인삼공사 R&D본부 직원 8명이 동심원 거주자 20명, 복지사 5명과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둔산 메가박스에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관람하고 둔산 홈플러스에 위치한 피자헛을 방문, 생일파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GC인삼공사 R&D본부의 이선자 연구원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보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낀다”며 “장애우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앞으로도 계속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KGC인삼공사 R&D본부가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 아쿠아월드 및 과학관 관람, 체육대회, 김장 담그기, 크리스마스 파티, 전통놀이 체험, 등산, 수영장 물놀이 등 매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는 동심원 봉사활동 외에도 대전지역의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대덕구청 소속 환경관리요원 100명을 초청해 백제문화탐방의 기회를 가졌고, 작년 11월에는 대덕구청에서 지역 아동들에게 물품을 후원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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