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장마와 함께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는 한여름에는 강한 자외선과 땀, 피지 등으로 인해 여성들의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다. 게다가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해야 하는 메이크업 때문에 피부가 상하지나 않을까 고민이 이만저만 아닐 때다.
그렇다고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는 없다. 때문에 최근 매일 화장하는 여성의 피부건강을 고려한 천연원료 함유, 화학성분 배제, 동물실험을 일체 하지 않은 건강 화장품들이 잇달아 선보이면서 피부손상 걱정 없이 ‘Healthy Make Up’으로 본인의 개성을 맘껏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루나(LUNA)는 매일 화장을 하는 여성이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모습과 건강한 피부를 동시에 가질 수 있도록 저자극의 데일리 메이크업을 구현한다. 비타민과 무기질 등 천연원료를 함유해 여름철 잦은 수정메이크업에도 피부가 상할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Healthy Make up 화장품을 선보인 것.
진주를 잘게 부숴놓은 듯한 미세 펄 피그먼트가 피부 속부터 은은한 광채가 새어 나오게 할 뿐 아니라 자외선차단(SPA30 PA++) 기능이 있는 ‘글로시 볼륨 퍼밍 베이스’, 산뜻한 텍스처로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톤을 만들어주는 멀티기능 제품인 ‘원더 에센셜 비비파운데’는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의 안전한 메이크업 제품이다. 비비파운데는 자외선차단(SPF25 PA++)과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루나는 피부에 닿는 면적이 넓은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민감한 눈가와 입에 사용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총 21개 품목이 충남대 의대 피부과에서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루나 제품은 모든 피부에 사용해도 민감한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천연 기능성화장품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천연 메이크업 세트’는 모공을 막아 피부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실리콘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했다. 호호바씨 오일, 로즈힙씨오일, 불가리안 오일 등 비타민이 풍부한 천연 유래 성분들이 피부 자체 보습막을 형성하고 거친 피부표면을 부드럽게 가꿔줘 피부관리는 물론 화사하고 윤기 있는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메이크업 브랜드 ‘카트린’ 역시 화학성분과 인공색소 등을 배제하고 천연 광물상태인 미네랄을 첨단 분쇄기술을 통해 가루상태로 만들어 사용했다.
프랑스의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꼬달리’는 포도의 줄기, 씨, 열매에서 얻는 폴리페놀 성분 등 자연 유래 성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애경 루나 관계자는 “화장품은 매일 사용하는 여성의 필수품이기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좋은 원료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최근에는 기초화장품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화장품도 피부과테스트를 완료한 안전한 제품이 출시돼 당당하고 건강한 메이크업을 연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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