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결혼을 앞둔 정석원-백지영 커플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공개된 한 폭의 그림 같은 웨딩사진 속에서 정석원과 백지영은 시종일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5월 촬영된 웨딩 사진은
‘총 맞은 것처럼 텅 빈 그 여자 백지영의 가슴을 빛으로 가득 채워준 그 남자 정석원’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백지영의 웨딩드레스는 ‘림 아크라’ 2013 가을 컬렉션과 ‘오스카 드 라 렌타’ 2013 봄 컬렉션 드레스로 청초함과 우아함을 겸비했다. 또한 정석원의 턱시도는 ‘로드 앤 테일러’제품으로 정석원의 남자다움을 강조했다.
한편 정석원-백지영 커플은 오는 6월 2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주례는 MBC ‘나는 가수다’ 김영희 PD가,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맡았으며 1부와 2부 사회는 각각 배우 김성수와 가수 김창렬이 맡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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