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현직 점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가 발족했다. 최근 욕설 파문으로 급감한 매출을 다시 회복시키겠다는 게 이 협의회가 발졸한 이유다.
협의회는 특히 협의회 발족에 앞서 "본사의 상생책을 감시하면서 매출 회복에 앞장서 불매운동으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채원일 협의회 서울지부장은 "남양유업 불매운동으로 빚이 쌓이는 등 현직 대리점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제 2의 피해자이며, 모임 발족도 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승훈 피해자 대리점 협의회 사무총무는 이 협의회를 두고 "회사가 조직한 어용단체"라며 "회사가 피해자 협의회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쿠키 건강] 현직 점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가 발족했다. 최근 욕설 파문으로 급감한 매출을 다시 회복시키겠다는 게 이 협의회가 발졸한 이유다.
협의회는 특히 협의회 발족에 앞서 "본사의 상생책을 감시하면서 매출 회복에 앞장서 불매운동으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채원일 협의회 서울지부장은 "남양유업 불매운동으로 빚이 쌓이는 등 현직 대리점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제 2의 피해자이며, 모임 발족도 이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승훈 피해자 대리점 협의회 사무총무는 이 협의회를 두고 "회사가 조직한 어용단체"라며 "회사가 피해자 협의회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