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맥도날드가 제주도 서귀포에 국내 최초로 100번째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을 열고 기념식을 가졌다.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지난 1992년 맥도날드가 국내 최초로 업계에 도입한 이후, 운전자들이 자동차에 탄 채 편리하게 주문과 제품 픽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제시해왔다. 특히 2010년 이후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지난 해 새롭게 오픈한 매장의 60%를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열었다.
이번 100번째 DT매장 오픈 기념식에는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로날드 맥도날드가 매장 직원들과 함께 리본 커팅식에 참석했다. 또한, 오픈 당일에만 2,000여명에 달하는 제주 지역 고객들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사진 설명]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가운데)와 맥도날드 100번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제주도 서귀포 DT 이서영 점장 (왼쪽)과 로날드 맥도날드가 새로 오픈한 매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