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안성탕면’이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1983년 9월에 출시된 안성탕면은 차별화된 국물맛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말까지 140억봉이 판매된 농심을 대표하는 장수 브랜드중 하나다. 현재까지 판매된 제품을 일렬로 세우면 에베레스트산의 30만배 높이가 되며, 단일품목으로 2조9000억원의 누적매출을 올린 효자 상품이다. 현재 안성탕면은 연 매출 1200억원으로 신라면에 이은 국내 2위 브랜드이다.
한국라면 50년 역사 속에서 안성탕면은 너구리(1982년 출시)와 함께 ‘라면은 국물맛’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처음 접목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농심은 30년간 보내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우리가족 안성맞춤 사은축제’에서는 구매인증 이벤트, 댓글 이벤트, 가족사진 응모 이벤트, 레시피 응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600여 명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여행 상품권, 주유상품권을 비롯해 전자제품, 영화관람권 등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기간은 13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이벤트 참여는 안성탕면 이벤트 페이지(www.ansung30.co.kr)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email protected]